[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이스트소프트는 올 3분기 매출 207억4000만원, 영업이익 16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2%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전환했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592억3000만원, 영업이익 31억7000만원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올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사업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소프트웨어 산업의 전통적인 비수기인 3분기에 매출액과 이익이 성장한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이러한 성장 기조를 이어가 연간 실적 턴어라운드는 물론 AI 안경커머스 '라운즈', KB증권과 합작 법인으로 준비 중인 테크핀 사업 '프로젝트바닐라' 등 신규 사업을 통해 차세대 성장 발판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스트소프트는 3분기 실적으로 매출 207억4000만원, 영업이익 16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사진/이스트소프트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