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롯데카드는 간편결제 업체 NHN페이코와 함께 선보인 '뉴 페이코 롯데카드’의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1월30일까지 페이코 앱을 통해 응모 완료한 고객이 대상이다. 뉴 페이코 롯데카드를 페이코 앱에 첫 등록한 모든 고객에게 5000원 할인 쿠폰 2매를 증정한다. 

 

또 11월 말까지 해당 카드를 페이코 앱에 등록하고 누적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10만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단 5월1일부터 이벤트 응모 전까지 롯데 개인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어야 한다. 같은 기간 동안 페이코 이용 시 3%, 최대 1만포인트까지 추가 적립도 가능하다. 월 최대 6%, 11만포인트까지 적립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뉴 페이코 롯데카드는 페이코 이용고객을 위해 특화된 PLCC 상품이다. 지난달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페이코 결제 시 3%를, 일반가맹점 이용 시 0.7%를 월 최대 10만포인트까지 페이코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페이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언택트 소비 증가세와 더불어 간편결제 이용고객을 위한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카드의 기본 혜택에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해 11월 쇼핑 시즌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에게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