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성욱 기자]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0.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관세청이 공개한 ‘11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141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0.1%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 7.5일을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2.1% 늘었다.
수출 품목은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가 31.9% 증가했다. 무선통기기 33.%, 승용차 8.3%도 각각 늘었다. 반면 석유제품 -24.1%, 컴퓨터 주변기기 -3.1% 등은 감소했다.
11일 관세청이 공개한 ‘11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141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0.1% 증가했다. 사진은 경기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의 모습.
세종=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