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팅크웨어가 UV-C LED를 적용한 가정용 초음파 가습기 ‘블루 벤트 SH-UV45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블루 벤트 SH-UV450은 출시 전 실제 제품의 장점과 기능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먼저 선보였다. 편딩 기간인 일주일간 총 7086%의 달성율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반응을 얻은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KC인증은 물론 유럽연합 친환경제품인증 RoHS(Restrition of Hazardous Substances) 외 다양한 기관의 시험 및 인증을 획득했다. 특수 진동자를 이용해 초미세 수분입자를 만들어 최대 363cc까지 분무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또한 4.5리터까지 수용되는 대용량 수조가 적용돼 최대 30시간까지 연속 사용할 수 있다. 물이 부족할 경우 뚜껑을 열고 위에서 바로 넣을 수 있는 상부급수식 혹은 분리식 수조를 적용해 쉽게 보충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제품 내 살균 조명인 UV-C LED가 적용됐다. 가습기 작동 중 외부에서 이입되는 공기와 가습기 내부 및 수조 내 물에 대한 살균이 가능하다. 가습이 필요하지 않은 계절에도 젖병, 인형 등 아기 용품과 스마트폰, 마스크, 화장용품 등 생활용품을 살균할 수 있는 살균 박스로도 사용이 가능해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다.
사용 후 세척 및 관리도 쉽게 할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 설계로 본체, 수조, 뚜껑 등 3단 기본 구성으로 초음파 진동자를 포함한 주요 부품에 대한 분리가 간편하다. 특히 수조는 스테인리스 재질로 구성돼 직접 열탕 소독도 가능하며, 물이 닿는 부분에 대한 분리 세척이 가능한 만큼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상단의 3개의 터치 버튼을 통한 제품 조작도 쉽게 가능하다. 분사량, 전원, 타이머 등으로 구성돼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해 생활 패턴에 맞게 가습량과 시간 조절, 살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버튼 주변 LED를 통해 가습량과 수위량, 타이머 설정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의 안전을 위한 차일드 락(Child Lock) 기능과 내부 물 감지 센서를 통해 작동 중 물이 부족할 경우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화재 위험도 사전에 방지하는 자동전원차단시스템도 적용됐다.
그 밖에도 최대 최대 25.8dB의 저소음 설계는 물론 소비전력도 가열식 가습기 대비 10분의1 수준 전력인 29W로 오랜 시간 사용해도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블루 벤트 SH-UV450은 쉬운 사용과 관리가 가능한 가습기로 최대 363cc의 풍부한 가습량으로 환절기 건강을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UV-C-LED 적용해 활용도를 더욱 높인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팅크웨어 가정용 초음파 가습기 ‘블루 벤트 SH-UV450’. 사진/팅크웨어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