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강소라가 엄마가 됐다.
강소라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측은 19일 뉴스토마토에 “강소라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강소라의 출산 예정일은 내년 4월이다. 올해 8월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 소식을 전하는 강소라는 팬카페에 직접 글을 올리며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이해 강소라는 예식 없이 가족끼리 간소하게 결혼식을 진행했다.
소속사 측은 강소라는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뿐만 아니라 복귀 후에는 배우로서도 더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1990년생인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를 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닥터 이방인’ ‘미생’, 영화 ‘써니’ ‘자전차왕 엄복동’ ‘해치지 않아’ 등에 출연했다.
강소라 임신.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