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카카오커머스의 라이브 커머스 카카오쇼핑라이브가 일반인 시연모델 공개모집 이벤트 ‘일.인.자’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png "사진/ 카카오커머스")
사진/ 카카오커머스
‘일.인.자’는 ‘일반인 인싸 모이자’의 준말로 카카오쇼핑라이브가 처음 진행하는 시청자 참여형 이벤트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카카오쇼핑라이브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재미를 선사하고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모집 분야는 패션·뷰티·식품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세 분야 중 하나에 속하는 아이템을 선정해 제품 소개, 시연, 나만의 팁 등을 포함한 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업로드하면 된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내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1차로 각 분야당 10명씩 총 30명을 선정해 라이브 방송 시연 모델로 출연할 기회를 제공하며, 1차 선발인원 중 이용자 투표를 통해 각 분야별 표를 가장 많이 받은 최종 일인자 3명을 선발해 상금 300만 원을 증정한다.
특히, 1차 심사에는 지원 영상의 유튜브 조회수가 평가 항목 중 하나로 반영되며, 2차 심사의 경우 100% 이용자의 투표점수로 최종 일인자가 선정된다. 이처럼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시청자가 직접 시연 모델을 뽑는 방식을 채택해 시청자와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서비스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7일부터 31일까지며, 1차 합격자 발표일은 1월 5일이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라이브 방송에 출연을 원하는 분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으며, 끼와 재치가 넘치는 많은 이용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며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보여드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