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노루페인트(090350)는 조명브랜드 ‘루미르’ 와 손잡고 제작한 ‘팬톤페인트X루미르 커브램프’ 조명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서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개인 취향이 분명한 MZ세대를 주요 타겟으로 총 6종, 네이버, 블루, 딥그린, 에메랄드, 실버베이지, 옐로우, 핑크, 브라운 등 8가지 컬러다. 커브램프 페인팅에 대한 자세한 방법은 노루페인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루미르 커브램프세트와 팬톤페인트 페인팅키트 구성됐다. 페인팅이 처음인 사람들도 손쉽게 칠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램프의 핵심인 스마트전구는 자석으로 본체에 간단하게 부착된다. 앱과 연동된 스마트폰을 통해 조명 전원을 켜고 끌 수 있고, 원하는 시간에 조명이 켜지도록 타이머 설정도 할 수 있다.
컬러는 노루페인트의 컬러컨설팅 전문 연구소인 NSDS(노루서울컬러스튜디오)가 선정했다. ‘팬톤페인트 우드&메탈’은 일반 수성페인트 대비 부착력이 우수하고, 내스크래치성과 내수성이 좋아 철제 소품에 칠하기 적합하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공간와디즈’ 에서 실물을 확인하고 체험도 가능하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다양한 컬러의 빛으로 집안이 밝아져 집콕을 해야만 하는 사람들의 기분까지 고려했다"면서 "펀딩 종료 후 고객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커브램프 페인팅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루팬톤페인트X루미르 커브램프. 사진/노루페인트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