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85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 1092명에서 하루 만에 다시 900명대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5만3533명으로 전날 0시 대비 985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1064→1051→1097→926→867→1092→985명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확진자는 955명, 해외유입은 30명이다.
이날 국내발생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314명, 경기 277명, 인천 53명으로 수도권에서 64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311명으로 경북 50명, 충북 46명, 부산 43명, 충남 29명, 대구·제주 각 26명, 경남·강원 각 21명, 광주 14명, 전북 12명, 대전 11명, 울산 9명, 전남 2명, 세종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대비 699명 증가한 총 3만7425명, 위·중증 환자는 291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56명, 치명률은 1.41%이다.
지난 23일 오전 울산 울주군 범서생활체육공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울주군민들이 무료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