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사자'에 동반 상승 출발했다. 배당 기산일인 이날
삼성전자(005930)는 배당 기대감에 장 초반 8만원을 넘어섰다.
28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11포인트(0.65%) 오른 2824.97에 거래 중이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586억원, 30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이 787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09%), 제조업(1.20%), 운송장비(0.70%), 전기가스업(0.67%) 등이 오르고 있으며 운수창고(-0.77%), 기계(-0.52%), 서비스업(-0.53%) 등은 하락 중이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3.33포인트(0.36%) 상승한 932.03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6억원, 43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이 160억원을 팔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0원(-0.05%) 내린 1102.50원에 거래 중이다.
사진/뉴시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