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메릴린치는 오는 8월6일까지 이트레이드증권과 함께 총 상금 5000만원이 걸린 '주식워런트증권(ELW)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메릴린치가 유동성공급자(LP)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ELW를 대상으로 '수익률 리그'와 '수익금 리그'로 포함하는 'ELW 기본리그'와 포인트 산정방식인 '스페셜 리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상은 기본리그의 경우 1위부터 3위까지 각각 700만원, 400만원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자격은 예탁자산 100만원 이상이며 대회기간 중 매매금액이 투자평잔의 5배 이상이 되면 된다.
이트레이드 증권은 대회에 사용할 ELW 화면을 새롭게 개발한다.
참가 신청은 실전투자대회 관련 홈페이지(http://vts.etrade.co.kr/elw_real/index.asp)에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릴린치 ELW 웹사이트(http://www.mlwarant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