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토스 전용 중금리 대출 ‘파라솔S’ 출시

최저 금리 9.9%, 한도 최대 1억

입력 : 2021-01-18 오후 5:47:30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JT저축은행이 토스 전용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파라솔S’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파라솔S는 토스의 ‘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토스 앱에서 JT저축은행 상품을 선택하면 JT저축은행 앱으로 연결돼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서류 발급부터 심사 및 송금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로 진행된다. 서류 준비나 상담원 연결 절차 없이 5분 이내에 대출을 완료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직장인이다. 금리는 최저 9.9%부터 적용된다.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까지이며 상환기간은 최대 72개월까지다.
 
파라솔S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시행한다. 토스와 연계해 파라솔S 상품으로 대출 송금까지 완료한 고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파라솔S는 고객이 토스 등 온라인 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출시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신용대출 상품 운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T저축은행이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 전용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파라솔S’를 출시했다. 사진/JT저축은행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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