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삼성전자(005930) 화성 반도체 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측은 해당 건물을 폐쇄하고 전원 재택근무를 명령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사업장 DRS C타워에 근무하는 직원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전날 확진된 동료 직원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확진자가 나온 해당 건물을 폐쇄하고, 전원 재택근무하도록 했다. 또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직원들은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전경. 사진/삼성전자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