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바디프랜드가 현대자동차에 안마의자 총 1034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이번 공급 업체 선정은 여러 안마의자 업체를 대상으로 한 블라인드 품평회 등을 통해 공정한 심사로 결정됐다.
바디프랜드는 완성도 높은 제품과 차별화된 품질, 서비스 경쟁력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으며 특히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커스터마이징 안마의자 제품을 제안해 경쟁력을 높였다고 자평했다.
바디프랜드는 목, 어깨, 팔, 등허리, 다리 등 각 부위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어줄 수 있는 스페셜 마사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번 공급 제품에 탑재했다.
또한 신발을 벗지 않고도 안마의자 사용이 가능하도록 발바닥 안마부를 제거해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전담 배송팀 및 서비스팀을 꾸려 대규모 수량의 안마의자 납품 및 유지 보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를 설치한 기업들이 높은 직원 만족도를 보이는 것은 물론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 대한 법인 고객과 공공기관의 구매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차 커스터마이징 안마의자. 사진/바디프랜드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