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이 설을 맞아 온라인을 통해 선물세트를 반값에 내놓는다.

 

CJ제일제당은 내달 9일까지 온라인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서 150여종의 선물세트를 최대 58% 할인하는 ‘2021 설 선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선물세트와 더불어 한우, 과일 등 신선식품도 준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CJ더마켓 프리미엄 멤버십 ‘더프라임’ 회원만을 위한 행사도 기획했다. 이에 오는 2월 1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최대 69% 할인 판매하며 7% 상시 할인에 5% 추가 할인 쿠폰까지 제공한다. 더프라임은 월 2000원에 7% 상시 할인, 무료 배송 쿠폰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CJ더마켓 유료 회원제다.

 

이외에도 내달 7일까지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식료품을 최대 76%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설 명절 상차림’ 특가 기획전도 연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 할인 쿠폰 증정은 물론 5만원 이상 구매 후선물 당첨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웨지우드 2인 브런치세트를 증정한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여러 곳에 선물하고 한 번에 결제가 가능한 ‘다중배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11곳까지는 직접 입력할 수 있고 그 이상은 별도 신청 절차를 통해 가능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대면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많을 것으로 보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