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태양광 관련주들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두 종목 모두 상한가로 마감됐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웅진에너지에 대해 "미국발 태양광 수요증가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봉원길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신성홀딩스에 대해 "태양광 발전 시장이 연간 20% 이상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태양전지 가격 역시 추가로 급락할 가능성이 적다"고 내다봤다.
봉 연구원은 "신성홀딩스는 태양전지 양산 과정에서 수율이 매우 안정적인 만큼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