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비씨카드가 설 맞이 '온·오프라인몰 선물세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설을 앞두고 선물로 마음을 전달하려는 고객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온라인 쇼핑몰, 신선식품 e커머스, 대형마트 등 다양한 유통 채널과 협업했다.
먼저 현대Hmall에서는 2월1일과 3일에 6만원 이상 비씨 신용·체크카드로 결제 시 7% 즉시 할인(일 최대 28만원)을 제공한다. 현대Hmall 할인 혜택은 비씨카드 간편결제앱 '페이북'을 통한 결제 시에만 할인이 적용된다. SSG닷컴에서는 2월1~2일 양일간 7만원 이상 결제 시 5% 청구할인(일 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11번가는 7일까지 ‘마음으로 함께 설날’ 기획전 내 5만원 이상 상품을 SK페이를 통해 비씨카드로 구매 시 5000원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 '마켓컬리'에선 이달 11일까지 7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마켓컬리에서 제공하는 가격대별 할인쿠폰과 적립금과 함께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온라인몰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는 상품 재고 상황 및 쿠폰 소진 여부 등에 따라 조기 종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오프라인에서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설 선물세트 구입 시 최대 40% 할인 및 금액대별 상품권을 준다. 아울러 동기간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실시한다. 모든 비씨카드 고객은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5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할 수 있다.
서거정 비씨카드 결제플랫폼 본부장은 "비대면 소비 확산에 따라 온라인 가맹점 기반으로 설을 준비할 수 있도록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소비트랜드에 맞추어 비씨카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설을 맞이해 온오프라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비씨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