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건설株, 금리인상여파 '약세'..현대건설 2%대↓

입력 : 2010-07-12 오전 9:34:27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건설관련주들이 금리인상 여파로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12일 9시30분 현재 현대건설(000720)은 전날보다 160원(2.04%) 내린 5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벽산건설(002530)(1.48%), 대림산업(000210)(1.43%), GS건설(006360)(1.08%), 현대산업(012630)(0.97%) 등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건설업종지수도 0.79% 하락하며 전업종 중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전날 보고서를 통해 "금리 인상이 건설주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나, 중장기적으로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며 보수적 접근을 제시했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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