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5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356명)에 이어 2일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8만9676명으로 전날 대비 356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2월23일 357명, 24일 440명, 25일 395명, 26일 390명, 27일 415명, 28일 356명, 3월1일 355명이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338명, 해외유입은 17명이다. 국내발생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92명·경기 156명·인천 14명으로 수도권에서 26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76명으로 부산 16명, 대구·전북·경북 각 10명, 충북 8명, 광주 6명, 강원 5명, 경남 4명, 울산·충남·전남 각 2명, 세종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대비 373명 증가한 8만107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31명이다. 추가 사망자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05명이다. 치명률은 1.78%였다.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시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맞은 코로나19 의료진들이 관찰실에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