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하나카드는 ‘진로두꺼비 애니플러스카드'를 재출시 했다고 3일 밝혔다.

 

진로두꺼비 카드는 하이트진로와 함께 ‘뉴트로 컬래버 제휴 마케팅’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한정 출시됐다. 지속적인 고객의 추가 발급 요청에 힘입어 재출시를 결정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두꺼비 캐릭터를 플레이트에 적용해 고객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게 인기 배경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진로두꺼비 애니플러스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할인 횟수 제한이 없다. 주요 혜택으로는 △국내 가맹점 0.7% 할인 △국내 온라인 가맹점 1.7% 할인(월 10만원 한도) △해외 가맹점 1.7% 할인(월 1만원 한도) 등이다.

 

진로두꺼비 캠핑세트 증정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하나카드 홈페이지 내 진로두꺼비 이벤트 응모 후 이달 말까지 합산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고객에게 한정판 캠핑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 신청 기준 직전 6개월 동안 하나 신용카드 결제 이력도 없어야 한다.

 

진로두꺼비 한정판 세트는 △우드 롤 테이브 △테이블 매트 2개 △캠핑 의자 2개 △캠핑 소주잔 2개 △담요 등으로 구성됐다.

 

연회비는 국내외 겸용 1만5000원, 해외겸용 1만 7000원이다. 기존 1차에 비해 신청 채널을 다양화해 하나카드 모바일앱에서도 선착순 100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