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글로벌 정보통신(IT) 산업이 3분기에도 호황일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폴 오텔리니 인텔 CEO는 실적발표회장에서 "2014년까지 글로벌 컴퓨터 시장의 매출이 15% 늘어날 것"이라며 "IT분야의 판매 실적이 몇 년간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유럽과 중국발 금융위기로 3분기 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IT시장에 대한 우려는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기업PC의 교체 시기 도래와 윈도7으로 인한 PC교체가 맞물리면서 3년 안에 4억5000만대 PC가 교체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