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국민카드가 알뜰폰 통신요금 자동납부 시 월 최대 1만7000원 할인해주는 '국민 알뜰폰 허브Ⅱ 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 장의 카드로 ‘한국정보통신 진흥협회(KAIT)’에 등록된 알뜰폰 업체 통신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알뜰폰 통신요금을 자동납부하고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2000원, 7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7000원 할인된다.
자동납부 신청한 알뜰폰 통신요금이 2건 이상이면 통신요금을 합산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른 월 최대 할인 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카드신청은 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 영업점에서 가능하다"고 말했다.
국민카드가 '알뜰폰 허브Ⅱ 카드' 출시했다. 사진/국민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