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세마디)PER 회복은 아직

입력 : 2010-07-15 오전 11:20:49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전화연결: 최일종 동양종금증권
 
PER의 회복은 아직~~
 
오늘 한마디를 PER의 회복이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는데요 이는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우리 국내 KOSPI지수가 기존의 박스권 상단부들 돌파하고 신고점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per수준은 전 고점 수준까지 오지 못하고 오히려 전고점 부근에서의 per수준보다 하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는 국내 기업들의 이익이 상당폭 개선이 됐다는 점을 말해 주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전 고점일때의 이익과 현재의 이익은 질적으로 개선이 됐다는 것으로 향후 같은 per을 기준으로 했을 때 종합지수의 추가적인 상승과 레벨업은 충분히 가능한 시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이러한 분위기 에서 글로벌 악재라고 할 수 있는 유럽지역에 대한 경계심이 감소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몇일전 무디스가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2단계 하향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외환관리국이 스페인의 국채를 매입하고 , 그리스가 국채 발행에 성공하는 등 유럽발 리스크들이 우리나라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차 희석화 되고 있다는 점도 주가의 추가적인 레벨업에 긍정적인 부분이다 라고 정리 해 볼 수 있겠습니다.
 
- 매수가: 22,500원~23,000원(분할 매수)
- 목표가: 26,000(단기), 30,000원(중기)
- 손절가: 21,500원
- (수급) 기관 연속 순매수에 주목
 
(재료). 당사의 실적은 1분기 세전이익 900억을 보였고~ 증권사 상대적으로 우위의 실적이 나왔습니다. 이는 순수탁 수수료와 순이자 수익에서의 안정적인 이익구조를 가지고 있기때문이고~ 또한 당사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대우인터내셔널의 매각 작업이 하반기에 잡혀 있어~ 매각차익만 800억대가 나올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하이닉스에 대한 지분 매각이 원활히 진행된다면 추가적으로 300억 이상이 하반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니만큼 증권업종에서의 탑픽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ㅇ로 판단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종합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향해 가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순환매 상에서 배제된 증권업종이 지수상승을 견인 할 것으로 판단이 되니만큼 증권업의 주도주로서의 매수는 긍정적 시점이다라고 할 것입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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