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3850.96으로 0.5%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 상승한 6803.61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7% 오른 1만4557.58,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3% 상승한 6055.43을 기록했다.
시장은 이날 시작된 미국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 대체로 2023년까지 양적완화와 역대 최저 수준의 금리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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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