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관 이슬로 작가 '아트가든' 전시.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제공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다가오는 주말을 맞아 팝업스토어와 상품 행사 등 다채로운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5층에서는 이슬로 작가의 ‘아트가든(Art Garden)’ 작품을 4월 1일까지 전시·판매한다. 이슬로 작가는 청담동 인기 도넛 브랜드 ‘카페 노티드’의 브랜딩 디자인으로 유명한 일러스트 작가이다.
이번 전시의 컨셉은 ‘그림 정원’으로 작가가 처음으로 시도한 대형 캔버스 작업인 ‘오버 더 캔버스(Over The Canvas)’ 페인팅 시리즈를 최초로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디자인 스튜디오 ‘제로랩’과 협업한 거울 작품 시리즈 ‘오버 더 미러(Over The Mirror)’ 거울 및 스툴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명품관 웨스트 5층에서는 나이키·폭스바겐·페리에 등 유명 브랜드와 협업한 이력이 있는 박건우 작가의 ‘씨유 앳 식스어클락(SEE YOU AT 6’O CLOCK)’ 전시·판매도 진행한다. 해당 전시는 트렌디한 전시 기획으로 잘 알려진 ‘갤러리 스탠’과 갤러리아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마스킹 테이프를 사용하여 기존의 오브제를 새롭게 창조한 박건우 작가의 예술 작품 전시는 4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갤러리아명품관은 다양한 종류의 치즈와 내추럴 와인을 판매하는 치즈 큐레이팅 브랜드 ‘유어네이키드 치즈’ 팝업스토어를 4월 8일까지 운영한다.
한편, 지난해 그랜드 오픈한 고메이494 한남에서는 개점 1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옥션의 미술 대중화 브랜드 ‘프린트베이커리’에서는 제주의 이국적 정취를 담는 것으로 유명한 이왈종 화백의 판화 및 아트상품 행사를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하이엔드 안경 편집샵 ‘파피루스’에서는 프랑스 하우스 브랜드 ‘안네 발렌틴’의 트렁크 쇼를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화려한 색감과 개성 있는 디자인이 특징인 ‘안네 발렌틴’의 2021년 첫 신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갤러리아 독점 한우 브랜드 ‘강진맥우’ 전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다채로운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