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19일 서울 서초대로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최 사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최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1963년생인 최 사장은 고려대 식물보호학과(현 생명공학부)를 졸업했다. 삼성화재 입사 후 인사팀장, 전략영업본부장, 자동차보험본부장 등을 거쳐 2018년 3월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삼성화재는 이날 김성진 사외이사도 재선임했다. 홍원학 자동차보험본부장 부사장, 홍성우 경여지원실장 전무는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사진/삼성화재
권유승 기자 ky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