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가수 잭슨(Jackson)을 브랜드 대표 모델로 2년 만에 다시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모델로 선정된 잭슨은 특유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아르마니(Armani) 향수, 펜디(Fendi), 까르띠에(Cartier) 팔찌 '저스트 앵 끌루(Juste un Clou)' 등 유수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폭넓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잭슨은 최근 가수 비의 앨범 수록곡 ‘MAGNETIC (Feat. Jackson Wang)’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음악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에는 갓세븐(GOT7)의 디지털 싱글 '앙코르'(Encore)가 미국, 스페인, 브라질 등 전 세계 42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석권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신세계면세점은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로서 팬덤이 두터운 잭슨과 함께 다시 한번 긍정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외국인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잭슨이 외국어 능통자인 만큼 글로벌 팬들과의 친밀감 있는 소통으로 신세계면세점과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세계면세점은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진행하고, 이와 더불어 소비자를 전 방위적으로 고려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