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 4월 첫 방송, 성동일·김희원 케미...새 막내 임시완

입력 : 2021-03-22 오전 11:24:06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 제작진이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tvN ‘바퀴 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해외에서 유행하는 타이니 하우스를 모티브로 바퀴 달린 집을 끌고 다니며 차를 세우는 곳이 자신의 앞마당이 되는 매력을 보여줬다. 지난 해 선보인 시즌1은 집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회마다 아름다운 풍경이 바로 앞에서 펼쳐지는 즐거움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며 대리 만족과 희망을 전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더구나 바퀴 달린 집은 지난 해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일부 마니아들이 즐기던 차박 캠핑의 인기를 끌어 올렸다. 잠자리가 불편하고 편의 시설이 부족하지만 자신만의 안락한 공간에서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캠핑을 있다는 매력이 인기 요인으로 꼽혔다.
 
그런 가운데 바퀴 달린 집2’의 제작진이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새로운 계절을 배경으로 새로운 바퀴 달린 집과 함께 돌아온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 보다 더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 상황.
 
지난 시즌에도 티격태격 하면서도 최강의 케미를 보여준 성동일과 김희원은 티저 영상에서도 여전한 호흡을 보여줬다. 나름의 기쁜 표정을 한 김희원에게웃어, 첫 여행이야라고 장난 섞인 면박을 주는 성동일의 목소리에서 이번 시즌 또 한 번 찐친 케미를 선보일 이들의 모습에 기대감 쏠린다
 
뿐만 아니라 이번 티저 영상에서는 새롭게 막내로 합류하는 임시완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막내도 새로 왔다며 임시완을 소개하는 김희원의 멘트에서 벌써부터 막내를 향한 애정이 묻어나온다.
 
과연 임시완이 한참 선배인 이들과 또 어떤 재미를 선보일지,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지는 다음 달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바퀴 달린 집2’는 오는 4월 중 첫 방송된다.
 
바퀴 달린 집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 사진/tvN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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