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홈플러스 제공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홈플러스는 온라인 창립 19주년을 맞아 온라인 주문 고객 대상으로 전 카테고리에 걸쳐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소비 심리를 일깨우고 늘어난 집밥 및 실내생활 관련 수요에 맞춰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필품 등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주문 가능한 모든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먼저 1일 하루 온라인 구매 고객 선착순 1만9000명을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19%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는 매주 목요일 홈플러스 온라인 이용 시 10%(8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이용 시 9%(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4월 내내 행사 카드로 홈플러스 온라인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7%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행사 첫 주에는 일자 별 할인 행사에 집중한다. 2일부터 7일까지는 ‘펫팸족’을 위해 반려동물 간식 60여 종을 모아 원 플러스 원(1+1) 행사를 진행한다. 2일부터 4일까지는 유한양행, 헨켈, 애경, LG생활건강 등 인기 브랜드 30여 종의 욕실세제 원 플러스 원 행사를 진행하고, 3일부터 7일까지는 40여 종의 치약, 칫솔 원 플러스 원 행사를 연다. 7일 하루 동안은 산 건식류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지난 2002년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창립한 홈플러스 온라인이 많은 고객 여러분의 사랑을 받아 19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온라인 쇼핑으로 많이 구매하는 상품을 저렴하게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물가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