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유키카(YUKIKA)가 오는 17일 온라인 공연 '히스토리 라이브'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히스토리 라이브'는 뮤지션의 음악 일대기를 시간순으로 풀어내는 스토리텔링형 공연이다. 아티스트가 직접구성과 시나리오에 참여하며 각 시기를 대표하는 에피소드에 관련된 토크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7일 발매된 첫 미니앨범 'Timeabout,(타임어바웃,)'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들려줄 것으로 보인다. 신보에는 웅킴, 박문치, 치즈(CHEEZE) 등 탄탄한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공연은 오는 17일 오후 9시에 어메이저 앱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티켓은 어메이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유키카는 지난 2019년 2월 KPOP 가수로 정식 데뷔해 특유의 청아한 음색으로 사랑받았다. 지난해 7월에는첫 정규앨범 ‘서울여자(Soul Lady)’를 발표, 총 8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거두기도 했다. 앨범은 '2021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음반/노래' 후보에도 선정됐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