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표진수 기자] 제 38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취임식이 오는 22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15일 이번 취임식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DDP내에 새로 개관한 화상 스튜디오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참석인원도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이동진 구청장협의회장으로 최소화해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간소화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취임식은 시민 소망영상, 취임선서, 취임사 발표, 축하인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취임식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새로운 서울의 시작을 알리는 비전을 제시하며, 앞으로의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간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38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사로 출근하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