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10만원대 초저가 스마트폰인 '갤럭시 M12(Galaxy M12)'를 28일 국내에 출시한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M12는 90헤르츠(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는 165.5mm(6.5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동영상을 보거나 웹사이트를 스크롤할 때 더욱 부드러운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 '갤럭시 M12' 제품 이미지. 출처/삼성전자
후면에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해 인물부터 풍경까지 다양한 피사체를 누구나 전문가 수준으로 촬영할 수 있다. 전면에는 800만 화소 카메라를 적용했다.
마이크로 패턴의 매트한 후면 디자인을 갖춘 갤럭시 M12는 5000밀리암페어아워(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스마트폰을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다. 15와트(W) 고속 충전과 측면 지문인식으로 편의성까지 높였다.
갤럭시 M12는 블랙 색상의 온라인 전용 자급제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19만8000원이다.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비롯해 11번가, 쿠팡, G마켓 등 오픈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M12'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삼성 '갤럭시 M12' 제품 이미지. 출처/삼성전자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