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하나카드는 신라면세점과 함께 면세 쇼핑 이용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 3일부터 신라면세점(서울점)에서 하나카드로 550달러 이상 면세품을 구매한 손님 중 선착순 228명에게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 티켓을 증정한다. 티켓은 김포공항을 출발해 부산과 대마도 상공을 경유해 다시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노선이다. 이달 23·30일에 제주항공 2편의 공동 전세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무이자 할부 이벤트도 실시한다. 연말까지 하나카드로 신라면세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2~6개월 무이자 할부, 10·12개월 부분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면세점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선 △화장품 △향수 △패션 △선글라스 △시계 등 총 14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을 제공한다. 최대 76만 S리워즈 포인트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에선 △주류 △담배 △건강식품 등 면세품 중 인기가 높은 품목에 대해 최대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웹·앱, 고객센터 또는 신라면세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신라면세점과 함께 무착륙 비행기 티켓 증정 이벤를 전개한다. 사진/하나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