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디움' 어린이날 나눔 행사 모습.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세븐일레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아동복지시설 45곳에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다움’의 빵 5500개를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지원 상품은 로스팅호두식빵, 달달크림빵, 크림듬뿍단팥빵, 딸기크림단팥빵 등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상품 4종을 골고루 담았다. 이번 후원은 세븐일레븐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다움’ 론칭을 기념해 아이들에게 고품질의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세븐일레븐은 4월 22일 ‘기본에 충실한 빵 다운 빵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브레다움’ 브랜드를 선보였다. ‘브레다움(Brea;daum)’은 빵을 뜻하는 ‘브레드(Bread)’와 특성이나 자격을 뜻하는 ‘다움’을 결합한 합성어다. 브레다움은 출시 약 10일이 지난 현재 누적 판매량 25만개를 기록하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박진희 세븐일레븐 베이커리 담당MD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세븐일레븐의 자원과 가치를 잘 활용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다가 브레다움 빵을 아이들에게 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번 후원을 기획하게 됐다”며 “브레다움은 좋은 원재료를 사용해 자신 있게 만든 상품이다. 아이들이 즐겁고 맛있게 먹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