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현대카드가 생활요금 정기결제를 신청하거나 간편결제 등록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카드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신청 후 생활요금 정기결제 신청 및 간편결제 등록을 진행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주요 생활요금을 정기결제 신청하는 고객에게 최대 3만원까지 청구 할인 해준다. 할인 항목은 △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요금 △전기요금 △4대 보험 등이다. 정기결제 1건 신청 시 1만원, 2건은 2만원, 3건 이상은 3만원이 청구 할인된다.

 

현대카드를 간편결제 서비스에 등록한 고객에게는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에 신규로 현대카드를 등록 후 10만원 이상 결제해야 한다. 등록 후 10만원 이상 결제한 간편결제 서비스가 1건이면 5000원, 2건이면 1만원, 3건이면 2만원이 청구 할인된다.

 

이벤트는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최근 1년 내 현대카드로 정기결제나 간편결제를 이용한 이력이 없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