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지 1시간 만에 다시 특보를 경보로 상향했다.
서울시 산하 보건환경연구원은 7일 오후 2시 기준 동안 미세먼지 농도가 기준치인 1㎥당 300㎍을 넘어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 12시의 경우 1㎥당 기준치 150㎍을 넘는 161㎍, 1시 321㎍을 기록해 주의보가 내려진바 있다. 그러다가 2시에는 1㎥당 525㎍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지난달 28일 황사의 유입으로 미세먼지 먼지 농도가 높아지며 대기질이 좋지 않은 서울 도심이 뿌옇다. 사진/뉴시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