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호주 캐주얼 와인 '옐로우 테일' 최대 30% 할인

행사 제품 총 6종…내달 말까지 할인 진행

입력 : 2021-05-11 오전 10:06:04
할인 행사 상품인 옐로우 테일 6종. 사진/롯데칠성음료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호주 캐주얼 와인 브랜드 옐로우 테일 가격이 최대 30% 저렴해진다.
 
롯데칠성(005300)음료는 오는 6월 말까지 옐로우 테일을 할인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홈술, 혼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와인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할인이 적용되는 제품은 옐로우 테일의 카버네 소비뇽, 멜롯, 쉬라즈, 샤도네이, 모스카토, 핑크 모스카토 등 총 6종이다.
 
옐로우 테일은 전 세계 50여 개국에 와인을 수출하는 호주 대표 와인 브랜드다. 현재 호주 전체 와인 수출량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와인 시장인 미국에서 단일 브랜드로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옐로우 테일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400만병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대중적인 브랜드로 사랑 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와인부문 관계자는 “홈술, 혼술의 증가로 그 어느 때보다 와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지금,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품종의 옐로우테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유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