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소니의 2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소니의 2분기(4~6월)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0~300억엔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57억엔의 적자였다.
이는 신흥국가에서 디지털카메라와 PC 등 전자제품 판매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또한 게임과 휴대폰 등 주요 사업부의 비용 절감도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소니는 지난분기 공장합병과 임금 삭감 등을 통해 3300억엔을 비용을 절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