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스트레스테스트에 대한 안도감이 확산되며 유럽증시는 상승으로 출발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FTSE100지수는 오후 4시33분(한국시간) 현재 21.56p(0.41%)오른 5334.18을 기록 중이다. 하루만에 반등이다.
CEO 사임 소식이 전해지면서 BP가 3% 대 강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다. 유럽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은행주도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바클레이즈가 2.38%, 스탠타드차타드도 0.25%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독일 DAX 30지수는 10.18p(0.23%) 상승한 6126.02로 출발했고, 프랑스 CAC40 지수 역시 14.65p(0.41%) 오른 3621.70으로 개장했다. 나흘 연속 오름세다.
독일 코메르츠방크도 1.5% 오르고 있고 프랑스 소시에떼제네랄이 3.5%, BNP파리바가 2.7% 강세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