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GS건설(006360)은 공식 유튜브 채널 ‘자이TV’가 업계 최초로 구독자수 30만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고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GS건설은 견본주택에 전시됐던 유명 제품을 새 것과 다름없이 리폼해, 고객들에 싼값에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루이스폴센 조명, 프리츠한센 식탁, 아르테미데 조명, LG 트롬, LG 스타일러, 다이슨 청소기 등 20여개로 구성됐다. 구매 가격은 구독자 30만 돌파를 기념하고 나눔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3000원으로 정했다.
행사는 오는 26일 밤8시 V 채널에서 약 1시간 동안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고객들은 자이앱을 통해 인터넷 추첨 방식으로 구매 가능하다. 당첨자는 약 2주 후 자이앱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기간 내 계정당 1회 응모(중복 응모 불가)만 가능하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TV가 고객들의 관심 덕분에 건설업계 최고의 SNS 채널이 된 만큼 고객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자원재활용을 통한 나눔으로ESG 가치를 고객들과 공유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