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서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로 신규 확산세가 끊이지 않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154명, 사망자는 3명 늘었다. 전날 백신 신규 접종자는 8만7165명이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29명이다. 국내 발생 620명, 해외 유입 9명으로 총 누적 확진은 13만8311명이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1일 561명, 22일 666명, 23일 585명, 24일 538명, 25일 516명, 26일 707명, 27일 629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16명, 경기 168명, 인천 30명 등 수도권이 414명이다. 비수도권은 대구 27명, 제주 26명, 대전 23명, 부산·경남 각 18명, 충남 17명, 전남 16명, 광주 15명, 경북 10명, 충북 9명, 강원 7명, 세종 8명, 울산·전북 각 6명 등 206명이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623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4463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06명으로 현재 818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 154명, 사망자 3명이다. 총 누적 사망자는 1943명이다.
전날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8만7165명,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403만744명이다. 이는 인구 대비 7.8%다. 2차 신규 접종자는 6만5936명, 누적 접종자는 201만2919명이다. 인구 대비 3.9%가 2차 접종을 완료했다.
한편 이날부터 65~74세 연령층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된다. 또 이날 오후 1시부터는 네이버와 카카오 앱에서 '잔여 백신'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당일 예약·접종을 할 수 있게 된다.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29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명, 사망자는 명 늘었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정서윤 기자 tyvodlov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