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우리카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과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급 및 활성화를 약속했다. 우리카드는 협약을 계기로 지역화폐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카드형으로 출시하면 더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상품은 올해 7월 이전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jpg "우리카드는 한국조폐공사와 손잡고 카드형 지역화폐를 선보이기로 했다. 사진은 업무 협약식에서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오른쪽)과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우리카드")
우리카드는 한국조폐공사와 손잡고 카드형 지역화폐를 선보이기로 했다. 사진은 업무 협약식에서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오른쪽)과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우리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