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009540)은 유럽 소재 선사와 15만7000톤급 대형 원유운반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총 2205억원으로 한 척당 735억원 수준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70m, 너비 46m, 높이 24m 규모로,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해 2023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