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삼성물산 본사. 사진/삼성물산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삼성물산(028260)은 경기 평택시의 공사 현장에서 협력업체 근로자가 지게차에 치여 사망한 사건에 관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3일 삼성물산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근로자분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또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관계 당국의 사고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삼성물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쯤 고덕면 삼성물산 공사 현장에서 50대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가 지게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