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Alcohol-Free', 미 NBC '엘렌 쇼' 첫 퍼포먼스

입력 : 2021-06-04 오전 9:28:28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트와이스가 신곡 'Alcohol-Free'로 돌아온다. 미국 NBC의 대표 프로그램인 '엘렌 드제너러스 쇼'(엘렌쇼)에서 첫 라이브 퍼포먼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트와이스는 오는 11일 오후 1시(미국 동부 시간 0시) 열 번째 미니 앨범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를 발매한다. 9일 오후 6시에는 타이틀곡 'Alcohol-Free'(알콜-프리)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국내외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먼저 9일 오후 12시 컴백 프리미어 라이브 'With TWICE : Tasting the 'Taste of Love''(위드 트와이스 : 테이스팅 더 '테이스트 오브 러브')를 개최한다. 유튜브, 페이스북, 브이라이브, 트위터, 틱톡, 인스타그램까지 총 6개의 플랫폼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아홉 멤버는 해당 라이브에서 신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타이틀곡은 물론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수록곡 소개와 앨범 비하인드 토크 등을 나눈다.
 
이날 미국 NBC의 대표 프로그램인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서는 타이틀곡 'Alcohol-Free'의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한다. 
 
트와이스의 신곡 'Alcohol-Free'는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작곡, 편곡하고 작곡가 이해솔이 편곡에 참여한 새로운 감각의 서머 댄스곡이다. 청량 콘셉트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 여름 해변가에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2018년 7월 'Dance The Night Away'(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와 2020년 6월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 이후 '트와이스표 서머송'의 계보를 이어간다.
 
트와이스 열 번째 미니 앨범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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