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17일 오후 4시 공수처 청사 중회의실에서 인사위원회를 열어 검사 충원에 대한 방법과 시기 등을 논의한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인사위원회 종료 이후 약 30분간 공수처 청사 1층 브리핑실에서 기자단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연다. 김 처장은 이 자리에서 인사위원회 결정 내용과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발언한 후 기자단의 질의를 받을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수사, 이른바 '공소권 유보부 이첩', 공수처가 추진 중인 5자 협의체 구성에 대한 질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지난 15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공수처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