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 ‘포웰시티 푸르지오 라포레’ 피트니스센터. 사진/대우건설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에 위치한 ‘포웰시티 푸르지오 라포레’ 입주민들의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커뮤니티센터 조기 오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해당 단지 입주민들의 동의를 거쳐 걸정됐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피트니스, 골프클럽, GX, 스크린골프, 독서실, 도서관 등 여러 커뮤니티시설을 입주 초기부터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앱) 내 커뮤니티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커뮤니티와 관련된 편의서비스를 강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존에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이 늦어지면서 커뮤니티센터 운영이 지연돼 입주민들이 입주 초기에 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함이 빈번하게 발생했다“라며 서비스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자회사인 대우에스티가 아파트 단지 및 커뮤니티센터를 통합 관리 및 운영함으로써 양질의 운영과 효율적인 관리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주예정자와 협의해 커뮤니티센터 조기 오픈 단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