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현대차(005380)는 올해 신형 '아반떼'의 국내 판매 목표를 8만3000대로 잡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내년에는 12만5000대, 해외에서는 2012년까지 40만대의 판매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아반떼는 1.6감마의 GD1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또 '주차조향 보조시스템'을 탑재했으며,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TPMS)과 급제동 경보시스템(ESS)를 채택했다.
신형 아반떼의 개발비는 총 3000억원이며, 개발에 33개월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