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국민카드는 간편결제 앱 'KB페이'에서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KB페이 사용자는 모바일 앱에서 제휴 레스토랑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앱 접속 후 △더보기 탭 선택 △레스토랑 예약 메뉴 클릭 △예약 희망 레스토랑 선택 △예약하기 클릭 △예약 정보 입력 △예약 내용 확인 △예약자 정보 입력 △최종 확인 등의 과정을 거치면 된다.
예약금 결제가 필요한 레스토랑에선 KB페이로 예약금도 결제 가능하다. 사전 예약 후 레스토랑에서 KB페이로 현장 결제한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도 지급한다.
현재는 △송추가마골 △해담채 △해우리 등 전국 103개 제휴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추후 가맹점을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고객들이 다양하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업권 간 경계를 초월한 금융·생활 편의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카드는 KB페이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를 개시했다. 사진/국민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