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경동나비엔(009450)이 30일 소비자 중심 경영 인증제도인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6회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CCM 인증은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보일러 업계 최초로 2011년 CCM 인증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매 2년마다 실시되는 재인증 평가를 모두 통과, 6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경동나비엔은 보다 편리하게 고객이 보일러를 구입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일러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나비엔하우스’를 통해 운영 중인 보일러 구입 지원 서비스다. 나비엔하우스를 통해 고객이 직접 선호하는 보일러 종류와 주요 기능, 거주 주택의 난방 평수, 온수 사용량을 선택하면 보일러 구매 및 설치 예상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동나비엔은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나비엔 AI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는 보일러 구매 상담부터 제품 이상에 대한 자가 진단, A/S 접수에 이르기까지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경동나비엔은 꾸준하게 고객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목소리를 무엇보다 우선하는 가치로 삼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 활동을 진행하면서 고객에게 만족을 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30일 소비자 중심 경영 인증제도인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6회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진/경동나비엔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