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민우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1명 추가로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139명, 사망자는 2명 늘었다. 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1534만7214명으로 전 국민의 29.9%가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률은 10.4%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11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644명, 해외 유입은 67명이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6월29일 595명, 30일 794명, 7월1일 762명, 2일 826명, 3일 794명, 4일 743명 5일 71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27명, 비수도권에서 117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301명, 경기 210명, 부산·경남 20명, 대전 18명, 인천 16명, 충남·경북 10명, 강원 7명, 광주·전북 6명, 제주 5명, 세종·대구 4명, 충북·전남 3명, 울산 1명 등이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500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5938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30명으로 현재 872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9명, 사망자는 2명으로 총 누적 사망자는 총 2028명이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0명, 누적 접종자 수는 1534만7214명이다. 접종률은 인구 대비 29.9%다. 2차 신규 접종자는 625명으로 누적 532만1602명, 접종률은 10.4%로 나타났다.
4~5일 이틀간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829건이다. 사망 사례는 2건 추가됐다. 백신 종류별로 아스트라제네카(AZ) 1명, 화이자 1명이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AZ에서만 1건 신규 발생했다.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36건 추가됐다. AZ 24명, 화이자 9명, 얀센 3명이다.
나머지 신고 건수는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나는 두통, 발열, 근육통, 오한, 메스꺼움 등 경증 사례다.
지난 2월 26일 첫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후 누적 이상반응 의심 신고 건수는 9만5378건이다. 백신별로 AZ 7만1463건, 화이자 1만6961건, 얀센 6769건, 모더나 185건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11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644명, 해외 유입은 67명이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